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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머니톡-가상화폐를 바라보는 안유화교수님의 시선 815머니톡- 비트코인 가상화폐 미래 성균과대학교 중국화대학원 안유화교수님 비트코인이 많이 하락했다. 중국에서 압박이 심한데 계속하락할까요?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업자들이 해외로 많이 나갔다. 단기간은 충격이 오겠지만 다시 살아날것이다. 각국에서 압박이 있는데 더 하락하지않겠나? 사실 미국,일본,유럽등 선진국에서는 암호화폐를 타격하지않는다. 오히려 라이센스, 세금, 관리를 통해 양성화하고 규제권안으로 끌어들이고있다. 선진국에서는 비트코인을 대체투자상품으로 받아들였다. 중국에서 특히 압박이 심한이유는? 두가지 이유가있다. 하나는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cbdc(디지털화폐)를 활성화하려면 비트코인의 대체현상이 안되어야한다. 둘째는 해외도피자금을 막기위해서이다. 중국의 디지털화폐 상용화는 어디까지 와있나? 28개.. 더보기
kbs 홍사훈의 경제쇼 -이종우이코노미스트 홍사훈의 경제쇼- 원자재가격상승과 금리인상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 제가 자주 시청하며 경제를 배우고있는 홍사훈님의 경제쇼를 참고해서 경제일지를 작성해보면 나름 의미가 있을거 같아서 시작합니다. ^^ 오늘 kbs경제쇼에는 이종우 이코노미스트님이 함께하셨습니다. 작년부터 원자재(광산.귀금속.에너지.농산산물) 가격이 25%정도로 많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유가상승은 50%정도로 고공행진 했는데요, 원인은 뭘까요? 1.계절적요인으로 드라이빙시즌이다.(6~9월)년중의 석유사용량중 40%이상을 이때사용한다. 하지만 요인이 사라지면 수요가 줄어들것이다. 2.이란과 미국의 대립각으로 이란에서 석유생산량을 늘리지 않고있지만, 미국이 이란경제 제제를 풀경우 200만배럴정도의 석유가 증산될수 있다. 3.OPEC에서도 감산하던것.. 더보기
김영하님 소설 ' 오직두사람' 김영하작가님 소설 '오직 두사람' 아무 정보없이 도서관에서 뽑아온 김영하작가님의 단편소설 '오직 두사람' 입니다. 오직 두사람이란 제목을 보고 어떤 이야기가 그려지세요? 혹시 특별하고 소중한 관계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너무 가까운 관계 사이의 금밝기 같은것이 떠올랐어요.. 나와너의 선을 잃은관계. 친밀함과 침범의 관계. 조금 부정적으로 느껴지시나요? 마흔을 지나면서, 근친(가까운 사람)사이에서 오가는 관계의 피로감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떠나서, 저 개인사의 오직두사람 관계에 대해 잠시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첫페이지는 -보고싶은 언니에게, 라며 자신 아버지의 부고를 알리는 이메일을 씁니다. 아버지가 죽음으로서, 둘만이 공유되던 삶이 끝나는것에 대한 마침표를 찍듯이.. 소설에서의 두.. 더보기
생각이 자유로워지는 아침산책 속초에서의 아침산책 속초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우리형제가 모두 마흔을 넘기면서 간 여행이라 대식구가 이동하게 되었어요 엄마 환갑에 제주도 다녀온 이후에는 처음이에요 참 바쁘게 살았구나! 우리가족. 이번여행은 우리가 완전체로 합체했다는 의의를 남긴체 숙소에서 먹고마시다가 왔네요.. ㅋ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단체사진 한장 남기지 못했어요. 으쌰으샤 다같이 뭘한거는 없어서 아쉽지만, 일상에서 멀어져있다는것 하나로도 충분한 힐링이 되었습니다.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자연은 가만히 있어도 그냥 그대로 나를 품어주는구나! 아침에 눈을 뜨고 바라본 창가에 비친 해변이, 열려진 창가로 불어온 바람이, 햇살이 그냥 하나가 되어 폭 안아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나이를 먹은건가봐요 모든것이 당연하지 않게 느껴져요, 예전에는 몰랐.. 더보기
<나치독일> '어느 독일인의 삶' 리뷰하기 어느 독일인의 삶 저자 - 브룬힐데 폼젤, 엮음 - 토레 D. 한젠 독일나치시절, 괴벨스는 나치당이 집권하자 대중매체를 담당하는 선전부의 장관이 되어 나치 히틀러를 영웅화 하고, 1차세계대전의 패전국으로서 책임을 유대인과 서양열강에 돌려 독일인이 분노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바로 유대인 탄압과 2차세계대전을 이끌었던 장본인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리고 브룬힐데 폼젤은 바로 그의 비서였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괴벨스의 비서였던 브룬힐데 폼젤이 106세의 나이로 죽기전 인터뷰한 내용을 토레 D.한젠이 책으로 엮은것입니다. 그녀의 평범한듯한 이야기는 나치라는 시대상황과 전혀 어울리지않게 여겨졌습니다. "뭐라고, 이여자가 독일나치 당시 괴벨스의 비서였다고?" "홀로코스트는 어쩌고?" 유대인의 죽음은? 그녀는 주름지고.. 더보기
티스토리 시작이 반이다. 티스토리 시작 2021년 6월23일 드디어 Tstory블로그를 시작합니다. 1년이나 2년 후 내 블로그 글들이 그리는 무늬의 모습이 무어일지 궁금합니다. 어떠한 목적이나 방향없이 우선은 나아가 보렵니다. 산들바람에 흔들리더라도 분명 어딘가에 도착할터이니까요. 처음에는 독서블로그를 해보자 했었습니다. 아니면 내 삶의 잊지못할 순간들을 포착해 담아두어도 좋겠다했습니다. 막상 만들고나니, 지치지만말고 가자! 합니다. 그리고 공간과 공간에서 만나지는 분(이웃이라 하나요?)분들과의 소통과 사귐이 몹시 설레입니다. 제가, 또는 누군가가 처음 말걸어주는 순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마음을 힘차게 발걸을을 내딧습니다. ^^ 더보기